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성애/종교적 관점 (문단 편집) === [[정교회]] === 대체적으로 정교회는 동성애에 관해 보수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통 정교회가 지니는 성소수자에 대한 관점의 사례로 러시아 정교회가 많이 보이는데, 특히 [[러시아 정교회]]는 동성애에 관한 태도는 같은 정교회권 안에서 훨씬 더 보수적인 편으로 한국 보수 개신교와 다를 바 없을 정도. 물론 러시아 정교회가 상대적으로 더 보수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교회 교리도 그렇지만 러시아 특유의 성소수자를 바라보는 비판적이고 차가운 시선도 무관하지 않다. 이외에도 조지아나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권 정교회도 전통 사회 질서를 파괴한다는 명분으로 성소수자들을 비판하곤 하는데, 이 역시 해당 지역의 사회문화적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막심 마르친케비치]][* 물론 이런 행동을 보일 경우에는 정교회에서도 동성 간 성행위, 동성혼인 시도 등과 '''[[대죄|똑같이 단죄 당한다]]'''. 엄연히 사람에 대한 폭력과 차별은 교회 가르침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기 때문이다.]와 같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동유럽 LGBT에 대한 차별적 행각 혹은 LGBT에 대한 비판은 그리스도교 사회 안에서도 특히 보수적인 정교회 가르침과 LGBT를 전통 그리스도교 기반의 동유럽 사회문화 질서에 반하는 타락한 서유럽의 성문화라고 비판하는 사회문화적 분위기가 서로 맞물려서 일어나는 일인 셈이다. 러시아/동유럽 정교회보다는 더 부드러운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서구권 정교회에서도 동성관계/동성결혼에 대한 반감은 상당한 편이다. 게다가 미국에 있는 정교회의 경우 70-80년대 가톨릭 전례개혁의 영향으로 이에 실망한 보수적 가톨릭 신자가 수십 만[* 20-30만 명]명이 유입되어 새롭게 보수적 신도층을 형성했기 때문에 단순히 동유럽/러시아 정교회보다 열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리스 정교회에서도 동성 간 시민결합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을 때 반대 시위 등 이에 대한 반대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전력이 있다. 2016년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일부 보수개신교 카톡방과 페이스북 등에서 한국정교회가 퀴어문화축제를 앞두고 동성애자들을 위해 성찬식을 열었다는 가짜뉴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에 열받은 한 정교회 평신도가 해당 가짜뉴스를 보낸 사람에게 항의하였으며, 본당 신부를 통해 대교구에까지 보고하고 사과를 받게 한 해프닝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